‘갑두’는 최근까지 소 힘겨루기 대회에서 38연승 가도를 달리고 있이며, 올해부터는 ‘의령 소’로 이름을 올렸다.
9일부터 오는 13일까지 개최되는 ‘의령 전국 민속 소 힘겨루기 대회’는 코로나 여파로 3년 만에 경기가 재개되며, 전국에서 힘 좀 쓴다는 소 200여두가 참가한다.
또한 ‘전국 민속 소힘겨루기대회’에 여덟 번 연속 우승을 자랑하며 현재까지 청도공영사업공사 주최 소힘겨루기 경기에서 38연승 가도를 달리고 있는 ‘갑두’가 출전을 예고하고 있어 흥행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다.
만 8세인 힘겨루기소 '갑두'는 체중 1039kg, 체장 180cm이며, 주특기는 목감아돌리기이다.
한편 ‘갑두’는 지난 5월 소유주가 바뀌어 의령으로 이적한 소가 됐다. 이번 대회에 ‘의령군의 대표 소’로 첫 등장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갑두 뿐만 아니라 2021년 청도 소싸움 대회에서 갑을병 세 체급에 우승과 준우승을 한 소들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질 전망이다.
청도 소싸움대회는 상설경기로 개최된다.
지난 대회에 갑종에는 갑두(의령)가 우승, 을종에는 여포(청도)가 준우승, 병종에는 태검(의령)이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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