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휴일·금요일은 무료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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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월도서관. (사진=광주시청 제공) |
[광주=전용원 기자] 경기 광주시는 초월도서관 부설주차장을 오는 15일부터 유료로 운영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는 도서관 미이용자의 주차로 인한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한 것으로, 유료 운영시간은 오전 8시~오후 10시로 공휴일과 정기휴관일(금요일)은 무료로 개방한다.
주차 요금은 2시간까지 무료, 이후 10분당 300원의 요금이 부과된다. 1일 최대 부과 주차 요금은 7000원이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 실제 이용자의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주차장을 유료화하게 됐다”며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주차 공간 걱정 없이 도서관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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