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흉기 공격' 60대 자택 등 압수수색

최성일 기자 / look7780@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1-03 14: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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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사무실도 수색
계획범죄 여부·동기 등 조사
[부산=최성일 기자] 경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흉기로 찌른 피의자 김 모(67)씨의 충남 아산 자택과 직장을 압수수색했다.


부산경찰청은 이날 새벽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아 오후 1시40분께부터 김씨가 운영하는 공인중개사 사무소와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일 10시29분께 부산 강서구 대항 전망대 시찰을 마치고 차량으로 걸어가던 이 대표의 왼쪽 목을 흉기로 찔러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압수한 자료를 토대로 계획범죄 예부, 범행 동기, 공범 유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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