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지역 수출기업들의 해외물류비 부담을 완화하고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추진하며, 신청기간은 10월 21일까지이다.
지원대상은 우리 지역에 주된 사업장을 보유한 중소기업으로 전년도 수출실적 300만 불 미만인 기업이다.
신청 접수 후 선정평가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수출 물류비용을 최대 24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수출신고필증이 없는 운송비는 인정되지 않으며 각종 부가세 및 세금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해상·항공운임 상승이 지속돼 수출기업들이 체감하는 물류비 부담이 큰 상황”이라며 “지역 내 수출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수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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