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은 그대로이지만 하루가 다르게 높아지는 물가 상승으로 인해 소비자들의 마음도 얼어붙고 있다. 소위 ‘고깃집’이라 불리는 삼겹살집은 과거 ‘무한리필’ 전략으로 소비자들을 공략해 왔지만 퀄리티나 인테리어 문제로 인해 외면당하는 상황이다.

가격과 퀄리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 하는 진퇴양난의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새로운 삼겹살창업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러한 가운데 ㈜바른창업이 운영하는 효자동솥뚜껑이 특색 있고 차별화된 창업 전략을 제시하며 전국 프랜차이즈 창업을 확대해가고 있다.

㈜바른창업은 2021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을 수상한 시래기 전문점 ‘순남시래기’를 성공적으로 런칭, 운영한 한식전문기업이다. 풍부한 외식업체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가맹점주와 고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브랜드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효자동솥뚜껑 역시 이러한 ㈜바른창업의 특징이 고스란히 드러난 브랜드다. 무한리필 대신 ‘한상 차림’을 활용하여 삼겹살과 목살 600g에 된장찌개, 계란찜 등 기본적인 사이드 메뉴를 제공하며 35000원대의 가성비를 자랑한다.

또한 차별화를 위해 듀록흑돼지만을 사용하는데 듀록흑돼지는 지방이 적고 육즙이 진해 다른 고깃집에서 맛보기 어려운 풍미를 선사한다. 고기 맛에 까다로운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한 선택이다.

또한 세련된 외관과 쾌적하고 포근한 내부의 조합으로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연령불문 누구나 마음 편히 찾을 수 있는 고깃집을 지향한다. 깔끔한 인테리어와 그린 컬러를 전면에 앞세운 세련된 브랜드 디자인을 바탕으로 창업비용의 거품을 최소화 하여 고깃집 창업에 대한 부담감을 개선한 것도 눈에 띈다.

㈜바른창업 관계자는 “회사의 수익뿐만 아니라 점주들도 지속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를 고민한 끝에 ‘효자동솥뚜껑’을 런칭하게 되었다. ‘순남시래기’, ‘효자동감자탕’ 등 한식 외식 업계에서 빛나는 브랜드를 성공시키며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맹점주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는 마진, 수익에 대한 걱정을 떨쳐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효자동솥뚜껑은 프랜차이즈 가맹 계약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선착순 10호점에 한하여 가맹비를 면제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며 창업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효자동솥뚜껑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