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선착순 수강 접수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성북구평생학습관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구민 또는 구 소재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와 성북구평생학습관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 접수 모두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20일~12월19일 운영되며, 3개의 분야로 나뉜 총 29개의 강좌가 진행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문화예술분야의 어반스케치, 드로잉, 토퍼 제작 ▲인문교양 분야의 영어회화, 부동산 재테크, 현대미술 ▲직업능력 분야의 컬러&심리상담사, 웹소설 작가, 커피 바리스타 등이 있으며, 각 강좌별 강의일정이 상이해 구청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해야 한다.
또한 구는 프로그램 참여자 대상으로 동아리 및 재능 나눔 등 후속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승로 구청장은 “이번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며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도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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