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안 잠긴 택시 골라 절도··· 20대 검거

홍덕표 / hongdp@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06-01 15: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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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 범행 혐의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문이 잠기지 않은 택시와 무인점포 등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 춘천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20대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25일 오전 4시께 춘천시 우두동 한 아파트에 주차된 택시에서 현금 23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문이 제대로 잠기지 않은 택시를 대상으로 이같이 범행했다.

또한 A씨는 지난 5월4∼25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춘천시 한 무인점포에서 1만7000원 상당의 과자 등을 훔친 혐의도 받는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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