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챌린지에 참여한 백승권 의장이 팻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금천구의회)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백승권 서울 금천구의회 의장이 12일 의장 집무실에서 생활 속 실천을 통한 ‘과대포장 안 받고, 안 사기’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생활 속 과대포장과 1회용품 사용을 줄여 폐기물 감량을 실천하고, 나아가 생활 속 탄소중립 순환 경제를 실천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캠페인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배달 음식 급증에 따른 일회용품과 포장재 사용으로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한 실정이다.

전갑봉 동작구의회 의장의 지명을 받은 백승권 의장은 "이번 챌린지로 과대포장을 줄이는 것이 다음 세대에 물려줘야 할 아름다운 자연을 위하는 길이며, 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과대포장을 줄이고 친환경 사용문화와 가치소비를 실천할 수 있도록 금천구의회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