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두리캠프 |
[용인=오왕석 기자]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이선덕 관장)은 지난 9월 1일, ‘2025년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우리두리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본 사업은 ‘우정사업본부’가 주최하고 ‘우체국공익재단’ 및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사업으로 복지관은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프에서는 멘토와 멘티가 짝을 이루어 공예체험 및 바비큐 파티를 즐기며 유대관계를 강화했다. 또한, 미니게임을 통해 화채 만들기 재료를 획득하고 함께 만들어 나누는 활동으로 교류와 친밀감을 높였다.
‘성장멘토링’ 사업은 장애가정아동에게 학습지원 및 건강관리, 문화체험 등을 제공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오는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우체국공익재단’은 공익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 지속가능성 증대를 위해 ‘우정사업본부’가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매년 약87억 원 규모의 공익사업을 통해 아동‧노인‧장애인 등 6만여 명을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