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교육부장관 ‘소래너나들이’ 현장 간담회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4-23 17: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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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 간담회에 참석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오른쪽 두 번째)이 문정복 국회의원 및 참석자들과 소래너나들이 프로그램 진행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시흥시청 제공)

 

[시흥=송윤근 기자] 경기 시흥시가 22일 학교복합시설 소래너나들이센터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간담회에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문정복 국회의원, 조혜옥 시흥시 평생교육원장, 안광률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김진수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 이종성 시흥시인재양성재단 사무국장 및 학부모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시설내 조리실, 소공연장, 카페 등 다양한 시설을 견학하며, 아이들의 활동을 직접 체험했다.

간담회에서는 시흥시 학교복합시설의 운영 현황과 성과, 현장에서 느끼는 시설 운영상의 어려움, 향후 학교복합시설 추진 방향 등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이 논의됐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시흥시에서 원도심의 열악한 교육환경과 지역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학교복합시설 설치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교육부에서도 시흥시에 더 많은 학교복합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2019년 배곧누리초등학교 건립 당시 함께 지어진 지역내 최초 학교복합시설인 배곧너나들이를 시작으로 2023년 소래너나들이를 개관해 운영 중이다.

현재는 장현지구내 장현1초 학교복합시설 건립이 2027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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