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3538명··· 160일만에 가장 적어

홍덕표 기자 / hongdp@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6-20 15: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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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간 1日 평균 7263명
위중증 환자 72명·사망 10명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코로나19 유행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0일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 1월 중순 이후 160일 만에 가장 적은 수치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3538명 늘어 누적 1828만9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오미크론 변이 유행 확산기인 지난 1월11일(3094명) 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휴일인 전날 진단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을 받아 전날(6071명)보다 2533명 줄었다.

최근 신규 확진자 수는 휴일 직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가 반등한 뒤 다시 점차 줄어드는 양상이 반복되면서 전반적인 유행 규모가 줄어들고 있다.

1주일 전인 13일(3823명)보다 285명, 2주 전인 지난 6일(5022명)보다 1484명 각각 적다.

월요일 기준으로는 지난 1월10일(3004명) 이후 23주 만에 최저치다.

신규 확진자 수는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막 시작된 2021년 12월1일 처음으로 5000명을 넘어섰고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면서 1월26일 1만명 이상이 됐다.

이어 지난 2월18일 10만명을 넘었고, 3월17일 62만1157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에는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4일부터 일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9771명→9431명→7993명→7198명→6842명→6071명→3538명으로, 일평균 7263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는 96명이고, 나머지 3442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지역발생 사례다.

지역별(해외 유입 포함)로는 경기 886명, 서울 719명, 경북 228명, 인천 222명, 경남 194명, 강원 154명, 부산 149명, 대구 139명, 충남 134명, 광주 116명, 울산 115명, 전남 111명, 대전 91명, 충북 83명, 제주 77명, 전북 72명, 세종 44명, 검역 4명이다.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정점이던 지난 3월 중순 1200명대까지 치솟았던 위중증 환자수는 72명으로, 전날보다 2명 늘어 지난 18일 이후 사흘째 7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전날 사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직전일보다 4명 줄어든 1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451명,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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