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계양구가 25일부터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대학 실용ㆍ문화강좌’ 수강생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도시재생대학은 오는 9~10월 운영되며, 계양구 주민과 지역내 사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운영 강좌는 ▲정리수납 2급 자격증반(8회차ㆍ25명 이내) ▲업사이클링 공예 성인반(5회차ㆍ14명 이내) ▲업사이클링 공예 아동반(2회ㆍ각 16명 이내) 등 3개 강좌가 개설된다.
특히 정리수납 2급 자격증반은 지역내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운영되며, 과정 수료 후 자격증 취득 희망자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자격증 취득 비용은 개인 부담이다.
참여 신청은 네이버폼 작성 또는 방문 접수(계양구청 스마트도시재생과)를 통해 가능하다.
구는 매년 도시재생대학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도시재생 이해도를 높이고, 주민 스스로 마을 활성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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