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행정은 중단없이 이어져야...선거 앞둔 비방전 말아야’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1-21 15: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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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해외 출장 비난 성명에 집행부 입장 밝혀
▲ 군포시청 전경

[군포=송윤근 기자] 경기 군포시는 21일 모 시의원이 실무자들의 해외출장에 대한 비난 성명을 낸데 대해 선거를 앞두고 흠집내기에 열을 올리는 처신에 안타깝다는 입장이다.

 

군포시에 따르면 지난 18일부터 시가 추진하는 철도지하화 사업과 재건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친 독일과 프랑스 사례를 배우기 위해 부시장, 주택정책과장, 교통행정과장 등 6명이 출장중이다.

 

시는 '5000만원의 고액 출장'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6명이 유럽 6박8일의 일정이고 최근의 고환율을 감안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예산은 의회가 승인한 직무관련 연수 예산에서 충당했다"고 밝혔다. 

 

출장 후 정산보고서와 결과보고로 확인할 수 있음에도 성명을 내는 이유에 의혹이 간다는 입장이다.

 

출장 중인 직원들은 파리의 구도심 문화유적을 보호하기 위해 외곽에 조성한 신도시 라데팡스를 방문하는데 철도지하화를 기본 설계로 조성된 대표적인 보행자를 위한 도시로 평가 받고 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독일에서는 베를린 중앙역과 포츠담 주정부 도시계획 건설부와 슈투트가르트 사례를 돌아보고 올 것으로 계획돼 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우리시 직원들의 해외출장은 자매결연 도시 행사 때 인사차 가는 것 외에 견문을 넓히고 공부하는 출장이 없었는데 이같은 흠집내기식 지적은 속이 빤히 보이는 처사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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