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초교 찾아가는 ‘미래 신산업 진로체험’

박소진 기자 / zini@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6-04 1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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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3개교 방문수업
신재생에너지 분야 중심 교육
▲ 구로구 초등학생들이 진로체험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구로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지역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신산업 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기술 발전과 산업 변화에 대비해 학생들이 신산업 분야를 쉽게 이해하고, 관련 직업을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구는 구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동양미래대학교 라이즈(RISE) 사업단과 협력해 지역내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위한 학교 방문형 체험교육을 지원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신청 현황 기준 23개 초등학교, 190학급이다. 프로그램은 학교별 일정에 따라 5월부터 12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상반기에는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21개 초등학교 182학급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신청학교 교실에서 1회 2차시, 총 80분 동안 진행된다.

학생들은 탄소중립, 미래 에너지, 환경 문제 등을 주제로 신재생에너지의 필요성을 배우고, 태양광 하이브리드카 제작, 태양광에너지 만들기, 로봇스포츠 활동 등을 통해 미래기술과 관련 직업을 체험한다.

하반기에는 지능형 로봇, 첨단 신소재, 디지털 헬스케어 등 신산업 분야 중 주제를 선정해 2개 초등학교 8학급을 대상으로 추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구는 프로그램 운영 후 교사와 학생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결과를 다음 회차 운영에 반영해 교육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장인홍 구청장은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미래산업을 직접 경험하고 자신의 진로 가능성을 넓혀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 지역 대학과 협력해 학생들이 변화하는 산업 환경을 이해하고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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