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4일~12월7일 4개월간 진행
洞 환경정비·업무지원등 배치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26일부터 ‘강감찬 관악형 민생안정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강감찬 관악형 민생안정 일자리는 저소득층의 생계 보전과 안정적인 일상 유지를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참여자는 구청과 동주민센터 등에 배치돼 동 환경 정비와 업무 지원, 지역내 창업시설 운영 지원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하반기 강감찬 관악형 민생안정일자리 모집 인원은 총 225명으로 만 65세 미만 60명, 만 65세 이상 165명을 모집한다. 사업 개시일 기준으로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구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오는 8월4일~12월7일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26일~7월4일까지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신청자의 ▲재산 ▲소득 ▲참여 이력 ▲취업 취약계층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 후, 7월30일에 최종 선발자를 발표하고 합격자에게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오는 7월 출범하는 관악 일자리행복주식회사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 창출하여, 취업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고용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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