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 박성호 의장, ‘강서구 소상공인연합회’와 간담회

박소진 기자 / zini@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11-04 15: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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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호 의장(가운데)이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연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서구의회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강서구의회 박성호 의장이 지난 1일 구의회 의장실에서 강서구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소상공인연합회 정상덕 회장과 정현숙 부회장, 이희종 부회장 및 김청규 사무국장 등이 함께했으며 소상공인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공유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설립된 소상공인엽회회의 강서구 지부로 강서구 소상공인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경제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23년 6월 발족했다.

박 의장은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경영환경의 변화에 깊이 공감한다”며 “강서구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목소리를 깊이 경청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 할 수 있도록 구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11일 오후 2시에 마곡나루역 마곡(선큰)광장에서 ‘제1회 강서구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주민과 함께하는 어울림행사, 프리마켓은 오전 10시~오후 8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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