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민장홍 기자] 경기 이천시의회는 이천시의회의 시민과 소통을 강화하는 의정홍보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타 시의회에서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천시의회는 시민의 알 권리를 확대하고 의정활동을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회기별 회의 진행상황을 생방송 시스템을 통해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의정 홍보활동 강화를 위한 방송 스튜디오를 구축해 유튜브 등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 채널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있어 타 의회로부터 의정홍보에 대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인천 중구의회 의원들은 최근 이천시에 소재한 동부권광역자원회수시설 및 반도체종합솔루션센터를 견학하고, 선진 의정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천시의회를 방문해 이천시의회의 홍보 활동에 대한 선진 사례를 공유하고 의회 방송 시스템을 벤치마킹했다.
이외에도 지난 9월 하남시의회에서 홍보 강화를 위한 연구단체활동으로 이천시의회를 방문해 방송 시스템을 벤치마킹한 바 있다.
박명서 의장은 “시민의 알 권리 보장을 위해 구축한 이천시의회의 우수한 방송 시스템 사례를 중구의회에 공유할 수 있어 뿌듯하다”면서 “이천시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방의회의 방문을 환영하며 선진 사례를 적극적으로 공유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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