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합천군지부, 합천군새농민회와 ‘농심천심 운동’ 확산 다짐

이영수 기자 / ly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9-03 19:3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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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이영수 기자] NH농협 합천군지부(지부장 도기문)는 지난 2일 한국새농민회 합천군지회(회장 권태성) 회원을 대상으로 올해 창립 64주년을 맞아 농협이 새롭게 선포한‘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을 알리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회에는 한국새농민회 합천군지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NH농협 합천군지부는 ‘농부의 마음이 곧 하늘의 뜻’이라는 철학을 담은 농심천심 운동의 취지를 설명하고, ▲농업·농촌 가치 공감 ▲농업가치 증대 ▲농촌공간가치 증대라는 3대 전략과 ▲農가치 캠페인 ▲우리 농축산물 소비 촉진 ▲지역농업 발전 ▲미래농업 선도 등의 10대 추진과제를 소개하며, 합천군새농민회 회원들이 지역 농업 발전의 핵심 주체로서 앞장서 줄 것을 강조했다.

권태성 회장은 “우리 농업인의 긍지를 되새기고, 농업·농촌의 가치를 국민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기문 지부장은 “농심천심 운동은 농업·농촌의 가치를 지켜내고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기반을 마련하는 실천 운동”이라며 “합천군새농민회가 지역사회의 구심점으로서 농심천심 운동의 확산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새농민회 합천군지회는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회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교류를 이어가며, 합천 농업의 발전과 농촌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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