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식 의장(가운데)을 비롯해 의정참여단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전반기 의정참여단 위촉식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양천구의회) |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양천구의회(의장 이재식)는 최근 제9대 전반기 의정참여단 위촉식과 함께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먼저 구의회 회의실에서 의원 추천 및 공개모집된 의정참여단 31명을 대상으로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어 의정참여단 운영계획과 더불어 모니터링 방법 등을 주제로 한 역량강화교육이 이뤄졌다.
이에 따라 제9대 전반기 구의회 의정참여단 31명은 오는 2024년 6월30일까지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참여단의 활동 사항을 자세히 살펴보면 ▲구 전반에 대한 각종 제안 ▲개선사항 건의 ▲구민생활 불편사항 및 미담사례 발굴 등이다.
제안한 의견은 의정에 반영됨과 동시에 집행부를 견제 및 감시, 지원할 수 있는 정책 자료로 활용된다.
이재식 의장은 “구민을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정책제안과 모니터 활동에 임해주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양천구의회는 구민의 생활 현장을 세심하게 살피고, 구민의 요구와 의견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고 함께하는 열린 의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 의회는 각종 생활 불편사항 등과 관련해 참신한 아이디어 제안 등으로 의정발전에 기여하고자 2008년부터 의정참여단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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