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찬식 기자] 경기 부천시가 오는 24일부터 ‘2025년 부천아트밸리 거점형 관악부’ 신입 단원을 선착순 모집한다.
부천아트밸리는 2011년부터 시와 부천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추진한 사업으로, 지역의 인적ㆍ물적 문화예술 자원을 학교 교육과 연계해 학생 1인 1기(技)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문화예술 교육의 지속성과 전문성을 강화해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관악ㆍ국악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거점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악 6개교(경기예고ㆍ부천중ㆍ부천대명초ㆍ부천송일초ㆍ심곡초ㆍ창영초)와 국악 2개교(부천중원초ㆍ원미초)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모집을 통해 경기예고, 부천중, 부천대명초, 부천송일초, 심곡초, 창영초 등 6개 학교에서 총 156명의 신입 단원을 선발하며, 1년 동안 각 학교별로 깊이 있는 관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은 24일부터 각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단, 학교별 운영 시간과 주의사항이 다르므로, 신청 전 반드시 시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학교별 모집계획을 확인해야 한다.
시는 이번 부천아트밸리 관악부 신입 단원모집을 통해 2011년부터 이어온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 학생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관악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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