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전남지부(지부장 신왕식)는 서이초 교사 순직 1주기를 맞아 전남교육청에 추모기간 운영과 추모공간마련을 요구하여 7월 15일부터 19일까지 추모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전남도교육청과 22개 교육지원청에 추모공간을 마련하고, 추모 현수막을 게첨했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검은 리본’ 달기 캠페인, ▲온라인 추모, ▲학교별 추모 현수막 걸기 등 현장교사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추모 행동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또한, 전교조전남지부는 순직교사 1주기 추모행사를 오는 7월18일(목) 전남교육청 추모공간 앞에서 진행한다.
추모문화제는 17시부터 시작하여 추모영상, 현장교사발언, 추모공연, 추모시낭독,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되며 다같이 노래부르기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추모 행사는 전남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함께 동시에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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