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무료 정비교실 운영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10-23 15: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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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보포스터. (사진=영등포구청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유진)는 고물가 시대 차량 유지비를 아낄 수 있는 ‘2026년 무료 자동차 정비교실’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정비교실은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운영한다. 운전자들이 일상에서 꼭 알아야 할 필수 자동차 관리 지식을 키우고, 위급상황 시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자가 정비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론 전달에만 그치지 않고, 수강생이 본인의 차량을 활용해 눈으로 보고 손으로 익히도록 체험형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11월17일 오후 4시에는 구청 별관 5층 강당에서 기초 이론 교육을 진행한다. 서울특별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카포스) 영등포구지회 소속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자동차 내외부 구조, 엔진 관리법, 타이어 이상 마모, 계절별 차량 관리 요령 등 운전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알짜배기 지식을 전달한다.

11월18일 오후 2시에는 도림동 유수지로 자리를 옮겨 현장 실습을 진행한다. 수강생들은 전문가의 밀착 지도 아래 자신의 차량 보닛(덮개)을 열어 엔진 오일과 브레이크 오일, 부동액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배터리 방전 여부와 타이어 공기압 주입 등 차량 관리비를 줄일 수 있는 정비 기술을 체득한다.

신청 대상은 영등포구 지역 내 운전자 100명이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수강료와 전문 교재비는 전액 무료다. 신청은 26일부터 별도 방문없이 포스터에 인쇄된 정보무늬(QR 코드)를 이용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구민들이 내 차의 상태를 스스로 살피고 관리하는 법을 배워 안전 운전의 기초를 탄탄히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일상 속 안전을 지키고 실속 있는 자동차 관리 노하우를 얻어 갈 수 있도록 관내 운전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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