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언석 구청장(앞줄 가운데)과 학습동아리 구성원들이 ‘챗GPT’ 교육 후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도봉구청 제공) |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최근 구청 은행나무방에서 지역내 학습동아리 구성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특강 ‘챗GPT’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습동아리에 인공지능(AI) 도구를 활용한 문서 기획과 콘텐츠 제작 능력을 함양시켜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구가 선정한 10개의 학습동아리 대표와 구성원 20여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디지털콘텐츠교육원의 대표인 김은진 강사가 맡았으며, 김 강사는 강의에서 챗GPT의 기본원리부터 이미지 생성, 노래 만들기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학습동아리 대표 한 명은 “학습동아리 활동에 있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오늘 배운 내용을 콘텐츠 제작에 활용해보려고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언석 구청장은 “학습동아리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성원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학습동아리를 위한 역량강화 특강을 또 이어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습지원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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