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찾아가는 기업 맞춤형 산업 안전 보건교육 실시

오왕석 기자 / ow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7-16 17: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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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오왕석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5일 서탄면 기업체를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서탄면 기업체협의회 간담회 정례회의에 맞춰 사전교육과 홍보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중소기업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고 중 하나인 지게차 무면허 사고 및 처벌 규정 등을 중점교육해 기업체 관계자들의 경각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

 

시는 지난 6월25일 진위면 기업체협의회 간담회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산업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내 기업체가 많은 지역과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 상공회의소 내 기업체간담회 시 산업재해 예방 교육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 맞춤형 찾아가는 산업 안전 보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근로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기업주에게는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여 산업재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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