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락철 고속도로 위험 질주...예고 없는 대형 사고시 속수무책

황승순 기자 / whng04@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5-22 16: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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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용 각종
▲ 하계행락철 레저용 해상 소형 보트 장비 이송(과속질주) 장면(사진=황승순 기자

 

[남악=황승순 기자] 본격적인 행락철이 다가오면서 고속도로는 레저용 장비 이송이 늘어나면서 대형사고의 위험 운전이 극성을 부리고 있어 철저한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지난 18일 남해 고속도로(순천-영암)구간에 해상용 소형요트(낚시)를 트레일러에 실고 이동하는 차량들이 부쩍 늘어나면서 시속 120㎞이상을 질주하는 위험천만한 살인 주행이 버젓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이에 경찰청은 운전자들에게“ 행락철기간 뿐만아니라 평소 고속도로를 주행하면서 안전운행을 도외시 하면 안된다”면서“최근 부쩍 늘어나는 화물차량의 사고가 크게 줄어 들지 않거 있어 작은 인력이지만 보다 안전 운전에 대한 집중 홍보와 단속을 병행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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