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자정까지 아이돌봄 제공 [파주=조영환 기자] 경기 파주시는 늦은 시간까지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겨야 하는 부모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야간연장 어린이집을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야간연장 어린이집은 기준 보육 시간인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 이후에도 부모의 퇴근이 늦어지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추가 보육이 필요한 경우 최대 밤 12시까지 아이를 돌보는 어린이집이다.
시는 지난 1월 문발동에 위치한 ‘하얀솜사탕어린이집’을 야간연장 어린이집으로 추가 지정함에 따라 지역내 야간연장 어린이집을 총 102곳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운영비와 보육교사 인건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야간 시간대에도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보육 서비스의 질을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야간연장 어린이집 이용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홈페이지를 통해 인근 지정 어린이집을 확인하거나 파주시 보육아동과 보육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야간연장 어린이집의 추가 지정을 통해 인근 맞벌이 가정의 보육 부담이 한층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야간 연장 보육 같은 취약 보육 어린이집을 계속 확충해, 보육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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