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북구의회(의장 오중균) 행정기획위원회가 최근 제292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위원회 소관 주요시설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이번 정례호 기간 중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위한 자료수집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이날 행정기획위는 길음지하보도 내 위치한 길음아지트 마을활력소를 방문했다.

길음아지트 마을활력소는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주민들의 마을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시설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배움과 나눔의 공유를 실현해 지역 주민의 소통의 거점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날 시설을 둘러본 위원들은 시설의 향후 운영계획을 살피고 시설의 현안과 주민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윤주 위원장은 "길음아지트 마을활력소가 더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지속적인 참여 증대로 주민공동체 중심의 교류의 장으로 견고히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면서 "행정기획위원회도 오늘 현장에서 나눈 다양한 현안들을 중심으로 시설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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