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75회 중랑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진행되고 있다.(사진=중랑구의회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의회(의장 최경보)가 최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75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7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의하고, 2025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작성했다.

이어서 임시회 마지막 날인 지난 1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및 조례안 5건, 결의안 1건, 기타 안건 2건 등 총 9건을 모두 처리한 후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날 최경보 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번 임시회에서는 5월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감사계획서를 작성했으며, 이를 통해 행정의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고 구정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집행부는 의원들이 제기한 민원과 의문 사항을 지속적으로 확인·점검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3월31일부터 4월29일까지 진행될 2024 회계연도 결산검사가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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