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오이도수산시장서 상품권 환급 행사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5-08 21: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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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송윤근 기자] 경기 시흥시가 가정의 달을 맞아 오이도전통수산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추진한다.


행사 기간 중 오이도전통수산시장내 참여 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매영수증과 신분증 혹은 본인 명의 휴대전화를 지참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행사 기간내ㆍ1인 2만원 한도) 받을 수 있다.

환급 금액은 ▲3만4000원 이상~6만7000원 미만 구매시 1만원 ▲6만7000원 이상 구매시 2만원이다.

대상 품목은 국내산 수산물을 대상으로 하되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도 포함된다.

단, 일반음식점, 제로페이 수산대전 모바일 상품권으로 구매한 수산물, 정부 비축 품목, 수입산 수산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가족 행사가 많은 5월을 맞아 신선한 국내산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환급 혜택도 받는 좋은 기회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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