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사진=서초구청 제공)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미래기술과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2024 서초 스마트 유스 페스티벌 - Hello, Future’와 ‘비비힐 아트페스티벌 - The Color’를 오는 19일과 26일에 각각 개최한다.

‘Hello, Future’는 19일 서초스마트유스센터에서 열리며, 청소년이 다양한 미래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10가지 체험존을 제공한다. 여기에는 ‘홀로그램 키트 만들기’, ‘AI로 노래 만들기’, ‘코딩방탈출’ 등 다양한 활동이 포함된다. 또한 VRㆍAI 기술 기반기반 그래피티 퍼포먼스와 메타버스 K-Pop스타 콘서트도 마련된다. 아울러 학부모를 위한 진로 명사특강도 진행된다.

‘비비힐 아트페스티벌 - The Color’는 26일 방배아트유스센터에서 열리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을 통해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표현할 기회를 제공한다. 목공체험, 디지털 드로잉, 가면무도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며, 사전 프로그램으로 천 염색 이벤트도 진행된다.

전성수 구청장은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지혜롭게 진로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4차 산업시대에 대비해 청소년의 미래기술 함양과 문화예술 창의인재 양성을 위해 각각 ‘서초ㆍ방배아트유스센터’를 ‘서초SMART유스센터’와 ‘방배ART유스센터’로 개편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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