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최진우 기자] 충남 홍성군 보건소가 서부면 산불로 트라우마를 겪는 지역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재난 심리지원 서비스’를 오는 5월 말까지 운영한다.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홍성군 가족센터 전문심리상담사와 협업해 ▲마을별 순회 심리상담 ▲고위험군 가정 방문 ▲트라우마 해소 ▲임상자문의 연계치료 ▲우울감 해소 등 정신건강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고 밝혔다.
산불피해지역 주민에 대한 심리지원을 위해 현재까지 서부보건지소 상담센터, 이재민 대피소에서 심리상담 50여명을 실시했고, 재난트라우마 고위험군 15명 발굴, 정신건강홍보 300명, 재난건강관리키트 30개 배부 등 실시했다.
보건소는 상담결과 고위험군 발견시 심리지원 기간이 끝난 후에도 지속적 관리를 통해 치료 연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 재난심리 전문기관과 연계 협업으로 산불 피해를 겪은 서부면민이 빠른 일상 복귀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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