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 정책지원관 임용장 수여식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5-04 15: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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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기판 의장(왼쪽 두 번째)이 정책지원관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영등포구의회)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영등포구의회(의장 고기판)는 지난 2일 구의회 의장실에서 ‘정책지원관 임용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책지원관은 지방자치법이 전부 개정됨에 따라 지방의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방의회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인력으로 의원의 의정활동 관련 자료 수집·조사·연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17명으로 구성돼 있는 영등포구의회는 2022년 의원정수의 4분의 1인 4명의 정책지원관 채용을 시작으로 2023년 의원정수의 2분의 1인 4명을 추가 채용할 예정이다.

고기판 의장은 임용장 수여식 이후 정책지원관 3명과 함께 간담회를 통해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라 임용된 정책지원관의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통해 한층 강화된 주민자치가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의회는 정책지원관 4명을 채용할 예정이었으나 1명의 임용포기에 따른 결원으로 오는 6월 중 1명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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