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재·구조·구급·운전 4개 분야 전술 능력 집중 점검
- 실적 같은 훈련으로 현장 대응력 강화와 시민 안전 확보

▲ (사진) 화재 진압 분야 전술훈련 평가 모습

[성남=오왕석 기자] 성남소방서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청사 후정에 마련된 자체 훈련장에서 현장활동부서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원들의 현장 대응 전문성을 강화하고 직무별 기술 능력을 향상시켜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화재·구조·구급·운전 등 4개 분야로 구분해 개인 전술과 팀 전술로 진행된다.

 

세부적으로는 ▲화재 진압장비 활용 능력 ▲건축물 옥내 기본 화재 진압 전술 ▲펌프작동 적합성 ▲맨홀 및 협소 공간 구조 능력 ▲현장 전문 소생술과 다수 사상자 대응 능력 등을 평가한다.

 

이제철 성남소방서장은 “이번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변화하는 재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과정이다.”라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현장에서 강한 소방, 신뢰받는 소방을 만들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성남을 지켜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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