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총무과, 봄철 일손 부족한 농가서 봉사활동

박명수 기자 / pm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4-19 16: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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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화접 구슬땀 [아산=박명수 기자] 충남 아산시 총무과가 봄철 일손 부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18일 음봉면 쌍룡리 배 과수 농가를 찾아 배 화접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아산시 대표 농산물인 ‘아산배’의 안정적인 화접을 위해 배꽃 만개 시기에 맞춰 추진됐다.

이날 배 농가를 찾은 총무과 직원들은 영농철 일손 부족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도록 배꽃 인공수정 작업에 힘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만섭 총무과장은 “최근 많은 농가에서 영농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작게나마 농가에 도움을 준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일손 돕기에 적극 참여해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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