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파주시가 진행하는 '일생일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하나의 평생학습센터와 하나의 대학을 연계해 시민에게 양질의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총 10회에 걸쳐 ‘나를 위한 시간, 나만의 향기 찾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명지대학교 교수진과 전문 강사진들이 직접 강의를 맡아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산행복캠퍼스의 개강은 6월19일이며, 첫 강의로 가수 강원래의 초청 특강이 준비돼 있다.
문산읍은 오는 19일부터 프로그램 신청을 받으며, 모집 대상은 선착순 30명으로 문산읍 주민과 파주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새소식 게시판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조춘동 문산읍장은 “대학교라는 공간이 모든 세대를 위해 열린 배움터가 되길 바라며, 문산행복캠퍼스를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누리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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