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기업이 4월 5일부터 8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 커피엑스포’에 참가한다.

세미기업은 카페, 디저트숍, 아이스크림 전문점 등 식음료 매장에서 사용되는 부재료를 수입 유통하고 자체 제조·개발하는 기업으로, 이번 커피엑스포에서는 베버시티 허니자몽 아이스티를 비롯해 베버시티 베이스 4종 등을 시연할 예정이다.

베버시티 허니자몽 아이스티는 국내산 아카시아 꿀의 달콤함과 고급스러운 블랙티의 풍미를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제품으로, 새콤달콤 루비 레드 자몽의 신선함을 그대로 맛볼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특히 액상타입의 베이스로 간편하게 제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업계 관계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베버시티 과일 베이스는 딸기, 블루베리, 자몽, 망고까지 총 4종으로 구성됐다. 과일함량이 50~60%로 과일 본연의 맛을 잘 느낄 수 있으며 과육이 살아 있어 스무디, 에이드 뿐만 아니라 빙수 토핑, 제과제빵 재료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한편, 허니자몽 아이스티와 과일 베이스 4종 외에도 다양한 제품 시음과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풍부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세미기업 관계자는 “커피엑스포 세미기업 부스를 방문하는 고객들은 세미기업의 다양한 제품들을 직접 맛보고 테스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또한 샘플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니 카페 운영자뿐만 아니라 창업을 예정하고 있는 분들의 방문을 환영한다. 세미기업 부스는 no A460, A560에 마련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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