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8일부터 3곳서 예선
![]() |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보성티마스터컵은 보성차를 기반으로 한 창의적인 음료 개발 경연대회로, 차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 보성 차의 경쟁력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보성 차를 베이스로 3가지 이상의 원ㆍ부재료를 혼합하거나 고명해 카페용 음료를 개발해야 한다.
대회의 최종 우승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트로피가 수여되며, 예선은 광주(4월18일), 서울(4월19일), 부산(4월20일)에서 치러진다.
본선 진출자를 가리는 준결선은 서울(4월26일)에서 열리며, 최종 본선 무대는 5월3일 보성다향대축제 주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보성티마스터컵을 통하여 보성 차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국내 차 음료 시장을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전국의 차 전문가들이 보성 차를 연구하고 새로운 음료를 선보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