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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광행 의장(뒷줄 왼쪽 네 번째)과 구의원들이 구의회를 방문한 제5대 구 아동·청소년의회 의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강북구의회) |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는 최근 제5대 구 아동·청소년의회 의원 14명을 초대해 간담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구의회 견학 ▲구의원 소개 ▲의장 환영사 ▲아동·청소년의회 의원 자기 소개 및 견학 소감 공유 ▲구의원과의 질의 및 응답 등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아동 및 청소년 의원들은 구의원이 된 계기 및 의원 간 의견조율 방법 등에 대해 질문했으며, 이에 유인애 부의장, 최미경·노윤상 의원 등이 질문에 답했다.
이날 허광행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강북구의 민심이 법과 제도를 통해 정책에 반영되는 강북구의회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 아동·청소년의회 의원으로서 성장하는 데 유익한 경험을 많이 하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아동·청소년을 정책수립 과정에 참여시키고, 이들의 의견이 구 정책에 반영되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2018년부터 아동·청소년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역내 초·중·고등학생 43명으로 구성된 제5대 아동·청소년의회는 지난 7월 발대식 이후 각 상임위별 안건 심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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