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의회, 제256회 임시회 개회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8-29 15: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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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억원 규모 추경안 심의
▲ 제256회 중랑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중랑구의회)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의회(의장 조성연)가 29일부터 오는 9월7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56회 임시회를 연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약 600억원 규모의 2022년도 제2회 일반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해 모두 19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29일 제1차 본회의로 시작한 이번 임시회는 30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추가경정예산안 및 일반안건을 심사한 뒤 오는 9월5~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22년 제2회 추경안을 심도 깊게 심사한다.

이어서 임시회 마지막 날인 9월7일 제2차 본회의에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의 건 심사 및 결의안을 발표하고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한 후 폐회할 계획이다.

조성연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에는 600억 원에 달하는 추경안을 비롯해 공약사항 관리를 위한 조례안 등 중요한 안건들이 제출되어 있다 따라서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예산편성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10월 정례회에서 실시할 행정사무감사의 방향을 정하는 중요한 회기이므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서도 자료 준비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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