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록 홍성군수는 지난 2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위문했으며, 각 읍ㆍ면에서도 자체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위문토록 하여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 명절에는 지역내 여러 단체에서 기부행렬이 이어졌다.
농업회사법인 (주)백제에서 즉석떡국 1000박스(1000만원 상당), 홍성군새마을지도자 하계수련대회를 개최하면서 (사)홍성군새마을회에서 11개 읍·면 새마을회에서 마련한 쌀 880kg, 홍성군제일감리교회에서 900만원의 장학금과 360만원 상당의 선물세트, 신용회복위원회 대전·충청지역단에서 300만원 상당의 명절물품을 기탁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내 저소득 가구 및 시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올해 추석명절 지원사업으로 490가구(가구당 5만원ㆍ금 2450만원)를 지원했다.
군은 이렇게 모인 장학금과 물품을 지역내 저소득가정과 복지시설에 빠르고 투명하게 배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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