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독도주민 생계지원 예산 유용사실 없다"

박병상 기자 / pb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12-21 15:35:2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일부 언론보도 반박

"2007년부터 보조금 지원"

[안동=박병상 기자] 최근 독도 주민 생계 지원금이 지원되지 않았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경북도가 21일 "보도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라고 반박하고 나섰다.

경북도는 이날 배포한 해명자료를 통해 "독도에 상시 거주하는 민간인의 생계를 지원해 독도 정착 의욕을 고취시키고자 독도 거주 민간인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2006년 11월), 2007년부터 울릉군에 보조금을 지원하고 울릉군에서 지원금을 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관련 조례를 제정 후 독도 거주 민간인을 명확히 해 실제적 도움을 주기 위해 생계비 지급 기준을 상향 조정한 조례 개정(2018년 11월ㆍ2020년 4월)에 따라 지원금 예산은 독도 민간인 지원외 일체 사용한 사실이 없다"며 "일부 언론 보도 내용을 사실과 다르다"라고 거듭 말했다.

한편 일부 언론은 "경북도에서 독도 거주 민간인 생계비 지원조례를 만들었지만 16년 동안 지원금을 단 1원도 지급하지 않고 목적외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독도 주민이었던 고 김성도씨 가족은 이 혜택을 받지 못한 채 유명을 달리했고, 그의 부인조차도 이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