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에 참석한 임춘수 의장(가운데)이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관악구의회 제공) |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관악구의회(의장 임춘수)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최근 구 의회에서 전달식을 열고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202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전달식은 임춘수 의장을 비롯해 정현일 위원장, 김순미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의회사무국장과 김은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관악구지구협의회 회장, 대한적십자사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임 의장은 전달식이 끝난 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숭고한 인도주의 정신과 나눔 활동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적십자 회비는 재해 이재민, 취약계층 등의 구호사업과 코로나19 구호물품 및 의료사업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임 의장은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관악구의회는 적십자와 연대를 강화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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