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공동주택 감리업무 설명회 개최

박명수 기자 / pm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8-28 09:24:4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공동주택 감리업무 설명회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아산시청)

 

[아산=박명수 기자] 충남 아산시가 최근 둔포면 석곡리에 건설 중인 공동주택에 대한 감리업무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설명회는 지난 5월부터 사업계획이 승인된 공동주택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연2회(상반기, 하반기)에 걸쳐 시공과 품질, 안전관리 등 감리업무 수행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입주예정자와 관계자가 함께 현장을 실사하는 제도다.

 

입주예정자들과 총괄감리원, 공사시공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설명회가 진행됐으며, 이에 입주예정자들은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입주예정자는 “시공사의 시방기준 준수와 정밀 시공 이행, 자재관리의 적정성, 시공과정 이력 등을 사용승인 전까지 지속 관리해 향후 발생할 수 있을 하자 분쟁을 예방할 수 있는 제도를 선도적으로 시행해준 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입주예정자와 함께하는 시민 참여형 공동주택 건설 문화를 정착하고, 하자 분쟁을 최소화할 수 있는 고품질 고품격 공동주택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