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 양사면(면장 이지영)은 지난 23일 ㈜뉴월드 오토컴퍼니(대표 김영식)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홍삼 액기스와 고구마 빵 각 30박스(1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영식 대표는 강화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받은 150만 원 상당의 답례품(홍삼 액기스·고구마 빵)을 양사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
김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처음 시행된 2023년부터 올해까지 연 500만 원(개인 최대 기부액)을 강화군에 기부했으며, 3년 연속 관내 최고액 기부자로 이름을 올린 바 있다.
김영식 대표는 “양사면과 깊은 인연을 맺어 마음의 고향이 되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베풀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지영 양사면장은 “고향사랑기부에 이어 마음에 마음을 더해 양사면에 기부해 주신 김영식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 물품은 관내 취약 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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