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북구의회(의장 오중균)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최근 2023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2023년도 기금운용 계획안 심사에 돌입했다.
구의회의에 따르면 이번 예결위에서 심사할 2023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9527억원, 특별회계 123억원으로 총규모 9650억원이 편성됐다.
이에 따라 예결특위는 이달 1일부터 12일까지 소관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거친 2023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및 2023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을 심사하며, 심사를 거친 안건은 오는 15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한편, 지난 1일 회의에서는 일신상의 사유로 사퇴의 의사를 밝힌 박영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사임의 건을 처리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선임의 건을 상정해 소형준 의원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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