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1회계연도 결산안 등 심사

이기홍 / lkh@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10-06 15: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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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기홍 기자] 고양시의회는 제267회 제1차 정례회 열고 10월 5일 2021회계연도 결산승인(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위원장에 장예선 의원, 부위원장에 김학영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 사진제공=고양시의회


이번 예결위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기획행정위원회 권선영ㆍ김학영ㆍ장예선 의원, 환경경제위원회 안중돈ㆍ정민경 의원, 건설교통위원회 권용재ㆍ김해련 의원, 문화복지위원회 고덕희ㆍ고부미 의원 등 9명으로 구성했다.

예결위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거친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및 2021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10월 5일부터 7일까지 심사 의결하고, 의결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은 10월 20일 열리는 제3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 사진제공=고양시의회


이번에 심사할 2021회계연도 결산액 규모는 예산현액 3조 7,281억 2,600만원이며, 세입결산액은 3조 8,512억 2,800만원이고, 세출결산액은 3조 2,429억 8,600만원이다.

예결위는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에 대하여 세입에 있어서는 징수의 적정성, 결손 방지 및 체납액 징수 상황 등을 심사하고, 세출에 있어서는 예산집행의 적정성, 이월 및 집행잔액의 적정여부, 예비비 집행 등을 예산편성 단계부터 제대로 운용되었는지를 심사한다.

장예선 예결위 위원장은 “2021년도 예산편성과 집행에 있어서 예측 가능한 세입의 미편성, 불요불급한 세출 예산편성, 과다한 예산불용 등 예산이 적재적소에 잘 쓰였는지 꼼꼼히 심사하겠다”며, “이를 통해 들어난 문제점에 대해서는 개선을 하고, 예산편성 과정에 적극 반영해 시 재정이 건전하게 운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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