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의 역사 이후, 신축 이전한 곳에서의 첫 번째 개원 기념식

▲개원 기념식사진

[부산=최성일 기자]   2023년 지난 22일 좋은애인요양병원은 개원 17주년을 맞아 22일 오전 8시 30분 좋은애인요양병원 9층 대강당에서 개원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임직원들과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원재 행정 부원장의 17년간의 연혁 보고, 장기근속자 수상, 병원장 기념사, 재단 이사장 축사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개원기념식은 지난 16년간의 좋은애인요양병원의 역사를 뒤로하고 새로운 좋은애인요양병원의 역사를 기념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은성의료재단 구정회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를 체험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따뜻한 곳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것은 어르신들 덕분이다. 경제적인 이야기를 떠나서 저와 여러분은 어르신들에게 잘 해야 한다. 좋은애인요양병원에 계신 여러분들이 이런 일들을 하고 있다."며 "좋은 생각을 자꾸 키우고 생각을 행동으로 바꾸고, 이 행동이 습관으로 바뀌고, 습관이 인격을 바꾸는 메커니즘을 통해 여러분들이 더욱 발전하고 신뢰받고 존경받는 사람들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번 기념식은 좋은애인요양병원이 신축 건물로 이전한 후 첫 번째로 맞이하는 기념식이며 좋은애인요양병원은 의사 1등급, 부산지역 최초 의료기관 인증을 받은 병원으로 7년간 5회연속 적정성평가 1등급을 유지하며 요양병원을 선도하는 병원으로 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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