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적 후원금 9억 1천만원 돌파, 분당서울대병원에 희귀·난치병 어린이 돕기 후원금 전달
[성남=오왕석 기자] 성남상공회의소(회장 정영배)는 10월 30일(목) 용인시 모현면에 소재한 레이크사이드 C.C에서 <제15회 성남상공회의소 회원사 자선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1억 1,000만원의 후원금을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비제이, ㈜디알텍, 현대백화점 판교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엔에스쇼핑 등 회원사 대표 및 임원 108명이 참가하였으며,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 유관기관도 뜻을 함께했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이 대회는 회원사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찬으로 1억 1,000만원의 후원금이 조성되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지역 내 희귀·난치병 어린이들의 수술 및 치료비로 전액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 전달되었다.
성남상공회의소 정영배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2011년부터 <기업의 나눔 경영 실천>을 목표로 시작한 자선골프대회가 회원사들의 성원 속에 후원금 1억1,000만원을 조성하여, 누적 후원금 9억 1,000만원을 달성했다”고 자선골프 대회의 의미를 전했다.
이어 정 회장은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나눔에 동참해 준 회원사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이번 후원금이 희귀병과 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의 수술 및 치료비로 소중하게 쓰여 건강과 희망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분당서울대병원 전영태 진료부원장은 “성남상공회의소 회원사들의 정성이 담긴 후원금은 난치병 어린이들에게 건강과 웃음을 되찾아주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날 대회 우승은 제이앤커피 정수옥 대표가, 메달리스트는 한솔생명과학(주) 김영래 전무이사가 차지했다. 이외에도 롱기스트, 다버디상 등 총 13개 부문에 걸쳐 시상이 진행되었다.
성남상공회의소는 앞으로도 회원사와 함께 자선골프대회와 같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실천과 나눔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다양한 자선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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