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연수구 연수3동 주민자치회(회장 민은덕)는 지난 14일 ‘사랑을 입어요’ 사업을 통해 손수 만든 털누빔조끼와 털목도리 세트를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사랑을 입어요’ 사업은 주민자치 특화사업으로, 지난 4월부터 약 6개월간 주민자치센터 재봉반 수강생으로 구성된 ‘사랑미싱클래스’ 회원, 주민자치 위원, 통장자율회원 등 총 20여 명이 참여해 취약계층을 위한 조끼와 목도리를 정성스럽게 제작했다.
참가자들은 털 누빔조끼 85벌과 털목도리 65개를 직접 손바느질로 만들었으며, 이중 조끼·목도리 65세트는 복지팀을 통해 취약계층에, 조끼 20벌은 사할린동포복지관에 전달됐다.
민은덕 회장은 “작은 손길이 모여 큰 사랑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학습·참여·봉사·나눔이 선순환하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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