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조영환 기자] 경기 파주경찰서는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피해자 29명으로부터 3억원대의 현금을 챙겨 수거한 일당을 검거하고, 경찰은 A(40)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으며, B(53, 여)씨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들은 2021년 12월24일~이달 24일까지 3개월 동안 금융기관을 사칭하는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의 수법에 속은 피해자 29명으로부터 현금 3억2000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특히 피해자 중에는 이들 조직에 3번이나 속아 총 4000여만원을 뜯긴 경우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중국 총책으로부터 대포폰을 전달받아 활동하면서, 숙박업소를 옮겨 다니며 경찰의 수사망을 피해왔다.
A씨는 용인지역의 한 경찰서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가 여죄가 드러나지 않아 석방된 적도 있다.
경찰 관계자는 "'단기 고수익 알바' 등의 구인광고는 전화금융사기 조직원을 모집하는 광고일 가능성이 크므로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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